전체 글25 영화 <스타 이즈 본>, 찬란한 스타의 삶 이면의 외로움 별이 밝아질 수록 밤은 깊어만간다 유명한 락밴드 보컬 잭슨메인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남부러울것 없는 삶을 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공연을 마치면 매일 술을 찾아나서는 알콜 중독 상태이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공연을 마치고 술을 마시기 위해 드랙바를 찾은 잭슨 메인. 그곳에서 공연중인 앨리를 만나게 된다. 앨리의 공연에 홀린듯 이끌리게 된 잭슨은 그녀의 공연이 마치길 기다렸다가 그녀와 함께 다른 술집을 향한다. 그곳에서 앨리와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앨리의 가수의 꿈이 외모때문에 좌절 되었단 걸 알게 된 그. 그는 자신 또한 한쪽 귀가 안들리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면서 노래를 자신의 방식대로 전했을 때 대중이 감동 받는것은 재능이라며 앨리를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그러곤 술집에서 행패를.. 2023. 2. 10.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삶의 끝자락에서 나를 찾아온 그녀 시한부인생 그의 앞에 나타난 그녀 마을에서 초원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정원(한석규). 그는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살날이 얼마남지않은 시한부 청년이다. 병원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았던 그는 평소처럼 삶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그는 더욱 착잡한 마음으로 사진관 문을 열었고 마침 그날 주차단속원인 다림(심은하)가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 그의 사진관에 들른다. 빨리 사진을 인화해달라며 다그치는 그녀를 정원은 쌀쌀맞게 대하고, 이내 미안함에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사과를 전한다. 그 후 다림은 단속 사진 인화를위해 정원의 사진관에 자주 들르게 되고 잦은 만남에 자연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게된다. 다림은 '아저씨 사자자리죠? 사자자리가 나랑 잘 맞는다던데',.. 2023. 2. 9. 영화 <클래식>, 결국 이루어지는 그들의 사랑 준하와 주희의 운명적인 첫만남 여주인공 지혜(손예진)는 이사한 집에서 우연히 엄마의 연애편지를 발견하고 읽어본다. 연애편지의 주인공은 당연히 아빠인 줄 알았지만 아빠가 아니었다. 편지를 쓴 상대는 바로 엄마의 첫사랑 준하(조승우). 이야기는 엄마의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름 방학을 맞아 외삼촌집이 자리한 외딴 시골로 놀러와있던 준하는 우연히 역시 같은곳에 놀러와있던 소녀 주희(지혜의 엄마, 손예진)를 만나게 된다. 국회의원의 딸로 귀하게 자란 티가 나는 그녀는 너무 이뻤고 준하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어느날 그녀의 부탁으로 그녀를 강 건너 귀신의 집에 데려다 주기로 한 준하. 그렇게 준하와 주희는 꽤 신선한 장소에서 첫 데이트를 하게된다. 실컷 귀신의 집도 구경하고 깔깔대며 행복한 .. 2023. 2. 8.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녀와의 꿈 같던 시간 비 오는 날 시작된 기적 전교 1등인 모범생 수아. 그녀를 짝사랑하는 수영부 특기생 우진은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 그녀에 비해 공부도 못하고 투박하기만 한 자신은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다가가지 못하고 항상 그녀를 바라만본다. 결국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진(소지섭)은 군대를 다녀와서도 수아를 잊지 못했고, 결국 다짜고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고등학교 졸업식 때 볼펜을 가지고 있냐는 뜬금없는 멘트를 날려 수아(손예진)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녀와 다시 만난 이 기회를 어떻게든 놓칠 수 없던 우진은 용기를 내 수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던 그녀의 앞에서 어색하고 서툴기만 한 우진. 결국 그렇게 첫 데이트는 망치고 그녀는 버스를 타고 떠나지만, 이대로 그녀를 보낼 수 없던 .. 2023. 2. 8. 이전 1 2 3 4 5 6 7 다음